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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1-23 | view : 3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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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통합성과관리제도 최종 보고회(국방일보 10월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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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E가 수행한 "국방부 통합성과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에 대한 보도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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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과제인 통합성과관리제도에 대한 최종 보고회가 지난 1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윤광웅(尹光雄) 국방부장관과 국방부·합참, 각군 본부 과장급 이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연구 과제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는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을 공유, 국방부가 진정한 전략집중형 조직(SFO)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서 국방부 관계자는 보고를 통해 “통합성과관리제도는 2단계로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1단계로 국방부 통합성과관리 모델안을 정립, 성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학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중심으로 한 2단계는 ‘국방개혁 2020’의 법제화 추진과 방위산업청 신설 등 주요 국방 혁신 과제 추진에 따른 주요 고려 요소들을 반영, 내년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통합성과관리제 도입을 단순히 새로운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만 인식함으로써 발생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과관리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인식을 과감히 전환, 국방 조직 문화 혁신의 핵심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성과관리에 대한 학습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관리 관련 전문 지식을 함양해 왔다.
또 전략 맵의 구축과 성과목표·지표의 개발 과정에서도 심도 깊은 연구를 거쳐 최적의 통합성과관리 모델을 개발해 왔다.
국방부의 통합성과관리 모델은 성과관리의 핵심 방법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균형성과지표(BSC： Balanced Scorecard)에 기초한 것.
국방부의 미션과 비전, 4대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맵을 기본 틀로 하고 있고 실제 업무 수행을 측정·평가하기 위한 25개의 성과목표와 580개의 성과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장관은 관련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통합성과관리 모델 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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