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원장의 "통합 성과 관리 제도 직무 교육, 통합 성과 관리 제도에 대한 토론,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발표와 토론"에 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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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제 중점 추진 (국방부 워크숍…간부·직할기관장등 140여명 참석)
국방부가 정부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과 관리제 도입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방부는 1일 유효일(劉孝一) 차관을 비롯해 본부 서기관·중령 이상 간부와 직할 기관, 각국 과장급 이상 간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통합 성과 관리 추진 1차 워크숍을 가졌다.
국방부는 워크숍에 앞서 김영룡(金榮龍) 기획관리실장을 팀장으로 국방부와 행정자치부, 외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방부 조직 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국방부는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한국정책평가연구원(KIPE)과 함께 통합 성과 관리제 도입을 위한 연구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유차관은 “올해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혁신이고 성과 관리는 혁신 과제 중에서도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과제”라며 “다른 부처보다 국방부는 몇 배 더 노력해야 혁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경귀 KIPE 원장의 통합 성과 관리 제도 직무 교육, 통합 성과 관리 제도에 대한 토론,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발표와 토론 등 세 부분으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박원장은 “국방부가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통합 성과 관리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직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통합 성과 관리제를 구현하자”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통합 성과 관리 주요 정책 추진 계획과 관련, ▲고위 공무원단 제도와 직무 성과 계약제 ▲재정 사업 성과 관리 추진 계획 ▲정책 품질 관리 대상 과제 ▲국방부 조직 진단 계획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구성된 국방부 조직 진단 TF는 이달 중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 뒤 정식 출범, 오는 9월 말까지 조직 진단에 이어 10월 진단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 조직 진단 결과를 조직 개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방일보,2005년4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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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5-06 | view : 3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