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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1-15 | view : 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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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래발전전략 보도(인천일보 1.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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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의 의뢰로 우리 연구원이 수행한 서구 미래발전전략 보고서중 특별과제로 제시된 사항이 1월 15일자 인천일보에 게재되었다. (17면)
이번 조사는 원장인 박경귀 박사, 연구실장인 정영수 박사, 리서치센터장인 신승철 연구위원, 고승희 연구위원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보도내용은 인천일보의 홈페이지 PDF서비스를 통해 검색해 볼 수 있으며 보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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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관광자원화해야'...[사회일반]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서구 발전전략보고에서 제안
최근 급격한 도시발전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 서구가 성공적인 미래 발전전략을 실현하기위해서는 지역특성과 개성을 살린 독특한 지역이미지를 재창조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정책평가연구원(원장·박경귀)은 14일 ‘서구 미래발전 전략 검토 용역 최종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영종대교를 향토 지적재산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서해대교의 경우 충남 당진군과 경기도 평택시 사이의 이미지 선점과 자산활용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충남은 서해대교를 향토지적재산으로 관리하는 데다가 당진군 홈페이지는 군민헌장과 함게 게시하고 당진 8경 가운데 제2경으로 지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평택시는 서해대교를 응용한 캐릭터를 제작, 발전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같이 인천 서구도 영종대교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선점해 야경과 일몰, 갯벌 등을 관광자원으로 지정·운영해야한다는 것이다. 문화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전통문화축제 육성도 제기됐다.
지난 해 처음으로 열린 ‘랑랑축제’와는 달리 지역 정체성 제고를 위해 지역특성과 전통을 접목한 전통문화축제 개발도 절실한 실정이라고 것.
비록 작은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나 ‘경서동 호상놀이’의 경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행사라는 평가다.
소재의 전통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데다가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재원과 인력지원을 통해 민간주도형 지역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은경기자>bulgo@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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