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사장 황호수) 창간 16주년(2004.7.15)과 우리 연구원의 자회사인 리서치 팝 창립(2004.7.1)을 기념하여 양사 공동으로 "국민 행복지수" 산출을 위한 특집 사회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회조사는 기존의 정치,사회여론조사의 유형화된 주제를 탈피하여 국민 개개인의 삶의 단면을 측정해보는 신선한 조사의 시도로서 리서치 팝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행복지수(Formula for Happiness) 측정항목"을 적용하여 인천,경기 지역 국민이 느끼는 행복의 정도를 측정해보는 의미있는 조사입니다.

** 조사 개요**

1. 조사대상 : 인천,경기도 거주 만 20세 이상 남·녀 국민
2. 조사 및 분석기간: 2004.7.1∼14

3.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전화 면접조사(Telephone Interview)
4. 표본규모 : 1,000명(인천,경기지역 주민)

5.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
6. 표본추출방법: 층화후 체계적 추출법(전화번호부 이용)

7. 분석 방법 : 항목별 빈도분석 및 필요항목간 교차분석(SPSS 10.0 활용)
8. 조사 및 분석 주관 : 리서치 팝

"행복지수"를 산출하기 위한 조사항목은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이 분류한 3가지 조사영역, 즉 개인적 특성(Personal Characteristics), 생존조건(Existence), 상위가치(Higher Order Needs)로 영역화하여 각 영역에서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만족의 상태를 체킹할 수 있는 31개의 문항을 개발하여 설문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웰빙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궁극적인 삶의 질을 제고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되는 국내 최초의 국민 행복지수 조사입니다.

리서치 팝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 연구와 더불어 "전 국민의 행복지수"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우리의 삶의 양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게 함은 물론 정부의 정책자료로도 활용되도록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결과의 주요내용은 인천일보 2004년 7월 15일자 신문에 게재됩니다.